Trave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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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새롭게 개편되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률 !
① 마일리지 적립률 변경 ! 편집부 I 입력 2023.1.23 오는 4월 1일부터 대한항공이 새로운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한다. 대한항공은 이번 제도 개편을 통해 기존 '지역별' 방식에서 '거리별' 방식으로 공제율을 세분화한다. 탑승 마일리지는 '글로벌 스탠더드 기준'에 맞추어 일등석 및 프레스티지석 적립률은 높이고 일반석 적립률은 보다 세분화하게 된다고 밝혔다. 변경된 적립 기준에 따르면 일등석의 경우 국제선 적립률은 예약 등급(A, F)에 따라 0~300%, 프레스티지석의 경우 6개 등급(O, Z, I, R, D, C, J)에 따라 0~200%, 일반석의 경우 4개 등급(15개 세분화 예약 등급)으로 0~100%까지 차등 적립된다. 보너스 항공편(A/O/X)는 마일리지 적립이 불가능하며, 마일리지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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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자를 위한 플랫폼, 해외 여행 준비 클룩(Klook)과 함께!
클룩 신규 가입 혜택 3,500원 적립받자! 편집부 I 입력 2023.1.24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여행자라면 주목하자. 최근 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Klook)의 회복세가 심상치 않다. 해외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각종 투어와 체험, 각종 액티비티는 물론 교통과 숙박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바탕으로 자유여행자들에게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신규 가입 시 주어지는 적립 혜택과 친구 초대 혜택을 바탕으로 유저들의 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현지 여행사들과의 협력과 이용자들이 늘어나면서 언어와 서비스 등 아쉬웠던 부분도 차츰 낮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부족했던 자유 여행 시장에서 전문성&다양성을 갖춘 현지팀들이 신뢰할 수 있는 상품군을 개발하고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좋은 점수를 얻고 있다. 합리적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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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안 분석! 9개 구간별 공제로
② 마일리지 공제기준 변경 편집부 I 입력 2023.1.30 4월 1일부터 개편되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시스템.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개편안에 포함된 공제기준 변경은 기존의 지역 기준에서 운항거리 기준으로 보다 합리적인 공제기준을 적용된다고 밝혔다. 기존의 지역 기준은 크게 동북아, 동남아, 서남아, 북미, 대양주, 유럽, 중동, 아프리카, 남미로 분류해 적용했다. 신규 개편된 공제 기준은 운항거리를 바탕으로 총 10개의 구간으로 분류하여 공제를 적용하게 된다. 인천 출발 기준 기존 동북아 노선은 1~3구간으로 분류, 동남아와 서남아 노선은 4~6구간, 기타 지역은 7~9구간이 적용된다. 결국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 노선으로 분류되는 셈이다. 예를 들어 중국의 베이징, 칭다오, 광저우, 쿤밍 등의 지역..
Zoon Up
USEFUL T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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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커피와 현지인이 사랑하는 프랜차이즈 카페 Top8
펄펄 끓는 주전자의 뜨거운 물을 준비한다. 원두는 소금과 비슷한 사이즈로 그라인딩되어 양철 카페핀cà phê phin 아래 3/2쯤 채워 넣는다. 앙증맞은 유리컵 안에 달콤한 연유를 깔고 원두를 넣은 핀을 올린 뒤 뜨거운 물을 부어 손님에게 내놓는다. 진한 로부스타 원두의 농축액이 한 방울씩 떨어진다. 원하는 농도가 될 때까지 기다리면 그만. 더 이상 떨어진 것이 없을 때쯤 준비된 티스푼으로 연유와 커피를 적당히 저어 마시면 된다. About Vietnam Coffee & Cafe by Kim Nak Hyun Published on 4th January 2023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베트남 커피의 역사 베트남은 세계 2위의 커피 생산국이자 수출국이다. 로부스타(Robusta) 원두의 생..
2023.01.04 13:29 -
다낭 추천 숙소 Best 11
다낭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는 가성비다. 다른 어떤 여행지와 비교해도 탁월한 물가. 그래서인지 홈쇼핑에 등장하는 다낭 상품마다 '최고급 숙소'가 포함된 말도 안 되는 가격의 상품이라고 홍보를 한다. 맞는 말이다. 다낭의 숙박 요금은 정말 말도 안 되는 수준이다. 조금씩 여행자들이 늘어가고 있는 요즘도 여전히 숙소 요금은 매력적이다. 지금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은 마음이 생길 만큼 말이다. About Hotel & Resort in Danang by Kim Nak Hyun Published on 29th December 2022 다낭 고급 리조트 요즘 다낭에서 가장 핫 한 호텔은 다낭 미카즈키 재팬니스 리조트 앤 스파(Da Nang Mikazuki Japanese Resorts & Spa)가 아닐까. 비가 ..
2022.12.29 11:00 -
호찌민 추천 맛집 & 카페 Best 10
사실. 쌀국수는 다 똑같은 줄 알았다. 쌀국수에 숙주가 들어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던 때도 있었다. 내가 북부식 쌀국수를 맛보기 전까지 말이다. 베트남은 내가 좋아하는 쌀국수를 원 없이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진한 육향과 파가 가득 올라가는 북부식 쌀국수도 좋지만 특히 호찌민은 내게 가장 익숙한 쌀국수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맛도 맛이지만 여러 가지 추억을 떠 올릴 수 있어서 행복한 곳이다. About Food & Coffee in Hochiminh by Kim Nak Hyun Published on 19th November 2022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호찌민 추천 맛집들 베트남하면 떠올리는 쌀국수집은 어떤 곳을 추천할 수 있을까. 호찌민에서 소고기 쌀국수를 처음으로 선보인 원조..
2022.11.19 12:54 -
호이안 추천 숙소 Best 10
호이안 여행에서 숙소의 중요성은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로 중요하다. 호이안 구시가지(올드타운) 내 또는 그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숙소를 잡는다면 대부분 도보나 자전거로 충분히 호이안을 둘러볼 수 있다. 하지만 그 외 지역 다낭이나 인근 해안가 리조트 등에서 머문다면 호이안으로 오가는 셔틀 서비스가 포함된 숙소를 잡아야 한다. About Hotel & Resort in Hoian by Kim Nak Hyun Published on 24th October 2022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호이안 올드타운 내 추천 숙소 알마니티 호이안 웰니스 리조트(Almanity Hoi An Wellness Resort)는 올드타운 내 위치한 리조트로 적당한 가격대에 시설이 고급스러워 한국인 여행자들에게 인기다..
2022.10.24 00:11 -
호이안 추천 맛집 & 카페 Best 10
해양 실크 로드의 중심지인 호이안은 일찍이 베트남에서 어업과 무역업이 가장 발달했던 도시다.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 당시의 고택들이 남아있고 거리는 옛 모습을 지켜오고 있다. 먹거리 역시 다양한 나라에서 영향을 받아 독특하다. 입맛에 딱 맞는 요리는 아니지만 호이안을 여행 중이라면 한 번쯤, 적어도 한 번쯤은 특색 있는 요리들을 테이스팅 해보자. About Food & Coffee in Hoian by Kim Nak Hyun Published on 23th October 2022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호이안을 대표하는 요리들 개인적인 취향은 가급적 이야기하고 싶지 않지만 적어도 호이안의 음식에 대해서는 가능한 간결하게 이야기를 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고 싶다. 호이안의 요리는 언제먹어도 맹숭..
2022.10.23 22:50 -
다낭 추천 맛집 & 카페 Best 10
다낭 지역에 관광객들이 대거 유입되기 시작하면서 크고 작은 식당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 영원할 것 같았던 관광 식당들은 코로나19로 인해 폐업 또는 영업이 중지되었다. 하지만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식당들은 예나 지금이나 한 자리를 지키며 여전히 성업 중이다. About Food and Coffee in Danang by Kim Nak Hyun Published on 6th October 2022 영원할 것 같았던 관광 식당들은 코로나19로 인해 폐업 또는 영업이 중지되었다. 하지만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식당들은 예나 지금이나 한 자리를 지키며 여전히 성업 중이다. 먼저 베트남 로컬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는 신선한 생선살을 튀겨 만든 어묵을 넣어 끓여주는 일명 ‘어묵국수’로 유명한 분짜가 109(Bú..
2022.10.06 15:38
Blah Bl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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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그동안의 지친 몸과 마음이 한순간에 사르르 녹아내리는 듯했다. 짜디짠 바닷물에 몸을 담그고 나와 미지근해진 음료를 마시며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틀어놓고 있자니 마치 마법처럼 순간이동을 한 기분이 든다. 발리에서 보낸 수많은 날들 중 하루를 보내는 기분. 이걸로 충분하다. 금방이라도 소나기가 쏟아질 것 같은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지만 뜨겁지 않아서, 바람이 불어서 좋다. 갈아입을 옷가지도 없어 대충 마를때까지 책을 읽으며 보낸 시간. 군데군데 남은 모래의 잔재들, 소금기 가득한 바닷물의 염도, 해변에서만 볼 수 있는 사람들의 행복한 표정까지. 오늘도 바다는 모두에게 마법을 부리고 있다. 부산에 온 뒤 처음으로 바다를 가까이에 두고 있다는 것이 행복해졌다. - 마법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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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부쉘
하얼빈 병맥주에 바지락 볶음을 주문해 먹고 마시다 보니 동남아시아의 어느 날이 불현듯 떠올랐다. 가물가물한 기억을 거슬러 올라 떠올려보니 그곳은 다름 아닌 동말레이시아의 쿠칭에서 먹었던 톱스폿이라는 이름의 해산물 코너였다. 건물 옥상에 마련된 해산물 코너에서 밤부쉘 요리에 타이거 맥주를 시켜놓고 한낮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며 먹고 마시던 그 순간. 비록 코로나19로 여행을 떠날 수는 없지만 간단히 리춘 식당에서 그날의 여행 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니... 여행의 기억보다 더 강렬했던 그날의 맛. - 그저 백종원님에게 감사할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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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A N
캔 캔 캔,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이른 새벽 바다에서 첫 파도를 타고 출근을 하던 로컬 서퍼들의 삶을 가까이서 봐온 나로서는 삶의 터전을 바꾸기 전까지 파도를 타고 출근을 하거나 퇴근을 하고 파도를 타는 삶은 그저 복 받은 사람들의 삶이라고 여겼다. 그런데 어쩌면 올해는 나도 그들처럼 파도를 타면서 일을 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다. 매일매일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마음만 먹는다면, 일주일에 한 번 바다에서 파도를 타고 집으로 돌아와 휴일을 보낼 수 있다. 부산으로 삶의 터전을 옮기고 난 뒤 쉬는 날에는 가까운 바다로 나갈 수 있는 여유가 생겼기 때문이다. 필요한 건 서핑보드다. 친한 동생 스튜디오에 맡겨둔 서핑보드들을 이고 지고 와야 한다. 출퇴근 용으로 구입한 중고차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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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여행자
부산에서 걷고 부산에서 먹고 부산에서 잔다. 기억조차 가물가물한 시절에 한번 다녀왔던 기억이 전부인 부산이다. 먼 타국으로는 뻔질나게 여행을 다니지만 정작 국내 여행의 경험은 별로 없다. 부산에 왔지만 부산에 대해 아는 것이 없으니 한심할 따름. 가장 익숙한 백화점에 들러서 밥을 먹고 마트에서 간단한 도시락을 사다 호텔 방에서 맥주 한 캔을 마시면서 마무리를 한다. 멋진 뷰를 기대했지만 프로모션으로 예약한 객실의 뷰는 그냥 도로와 건물이 전부. 건물 틈 사이 영도대교가 살짝 보이지만 별 감흥은 없다. 재미없는 여행이 틀림없지만 어쩔 수 있으랴, 처음부터 완벽한 여행은 없으니 말이다. 시간이 나는 대로 틈틈이 부산을 둘러봐야겠다. - 이곳을 떠나는 그날까지, 아주 천천히.